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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쌀쌀한 요즘 날씨에 갈 만한 곳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딱! 맞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카페보다는 식물원에 가까운 곳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찾아가 보았습니다.
- 부천 식물원 카페 수피아 외관 & 입장료
바로~~~ <수피아> 식물원안에 있는 카페입니다.
부천 상동호수공원 안에 있는 식물원인데요. 식물원 관람과 함께 카페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입니다.
부천 상동 호수공원 안으로 들어가 호수 근처에 식물원이 있는데요,
큰 돔 모양의 식물원으로 공원으로만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관람요금은 성인 기준 3,000원이며 만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입니다.
단, 부천시민과 자매도시 시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매도시로는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강릉시,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공주시, 전라북도 무주군,
전라남도 진도군, 경상북도 봉화군이 있습니다.
또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식물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안내도가 있어 식물원의 관람 위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리 크지 않아 입구부터 길 따라 걸으면 다 관람 가능합니다.
- 수피아 식물원 내부
식물원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큰 나무와 함께 식물들이 보이는데요,
식물원답게 따뜻한 온기와 나무, 풀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수피아 카페인데요, 입구에서 바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카페보다 식물원 관람을 먼저 했는데요~
처음 보는 식물부터 익숙한 식물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는 것에 즐거워하며 관람했습니다.
시원한 폭포와 인공 연못 안에 물고기, 철갑상어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 곤충, 거북이 등도 있어 아이들이 특히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또한 식물원 2층에는 구름다리가 있어 식물원 전경을 내려다볼 수도 있었는데요~ 1층 다 둘러본 후 잊지 않고 2층도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 수피아 메뉴&카페 자리
식물원 구석구석을 둘러본 후 드디어 카페로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셨습니다.
생각보다는 다양한 음료메뉴가 있었고요, 주말에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디저트 메뉴는 이미 품절되어 먹을 수 없었는데요. 조각 케이크 종류와 빵 종류 몇 정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음료 주문하기 전 꼭!! 자리먼저 잡는 것은 필수입니다. (걸어 다니면서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카페의 자리들은 모두 식물원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세팅되어 있으며 1층이나 2층 중에서 선택해서 앉으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초코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마셨는데요~
식물원 관람 후 마시는 음료라서 더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앞에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여러분도 쌀쌀한 요즘 날씨에 가볼 만한 곳이 없다면 수피아 식물원 카페에 가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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