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선물 리뷰

며칠 전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신나게 구경 후 집으로 돌아오는 날!  

 

 달콤한 과자와 빵 그리고 여러 가지 소품들을 사 왔습니다.

이미 유명한 선물들이지만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1. 도쿄 바나나 빵 & 포켓몬 쿠키

 

도쿄 바나나 빵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러 갔을 때도 많은 분들이 구매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귀요미 피카추와 이브이가 그려져 있는 쿠키는 포장지부터 정말 귀여워서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안에 내용물을 보면 진짜 귀욤뽀짝 하게 개별 포장이 되어 있고

바나나빵은 8개 쿠키는 12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바나나 빵은 이름처럼  미니 바나나처럼 생겼는데요.

그냥 빵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받침대까지 있어 고급진 빵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굉장히 촉촉하고 속에는 바나나향이 나는 크림이 들어 있어

굉장히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더라고요.

 

 

제가 제일 기대했던 피카츄 아브이 쿠키입니다. 

포장지에만 그림이 있고 내용물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며 뜯는 순간!

소리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너무 귀여워서요!!  

게다가 피카츄와 이브이의 포즈가 다 다르더라고요. 디테일에 감동했습니다. 

 

맛은 피카츄는 버터쿠키에 가운데 화이트 초콜릿이 있고 

이브이는 커피맛 쿠키에 가운데 커피 초콜렛이 있었습니다. 

 

 

2.  토토로 기념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바로 토토로입니다. 

토토로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이 돌아가며 구경하기 바빴는데요.

가격이 만만치 않아 적당한 선에서 스스로 타협하며  몇 가지 구매했습니다. 

 

 

가장 먼저 구매했던 토토로 모자입니다. 

제껀아니고 아기 모자였는데요. 미래의 제 아이에게 주려고 미리 구매했습니다.

아이가 모자를 쓰는 상상을 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모자 옆으로 둘러싸고 있는 건 토토로 출연진 피겨입니다. 

이건 남편이 골랐는데요.  피규어 모으는 취미가 있어 관심을 두고 신중히

선택하더라고요.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매한 기념품!

 

 

제일 비싼 기념품인 토토로 커피잔 세트입니다. 

무려 6만 원이나 한답니다.  가격에 놀라 후들후들했지만....

너무나 갖고 싶어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너무나 비싸서 아직은 마실걸 담아 본 적은 없고  디피용으로 기분 좋게

바라보고 있답니다.  

 

 

저희는 기분 좋게 여행 다녀온 후 구매한 기념품이지만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