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
더운 날씨로 힘든 요즘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다녀왔는데요.
다녀오는 길에 들렀던 베이커리 카페가 괜찮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기 시흥시에 위치해 있는 베이어카페입니다.
지나가면서 봐도 규모가 꽤 커 보였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좋더라고요.
가까운 곳이던 먼곳이던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힘들잖아요.
카페 건물 앞, 옆으로 널찍한 주차공간이 있어 주차문제는 없어 좋았습니다.
카페 옆으로는 정원 공간도 있었는데요.
장미 덩쿨 계단을 내려가면 더 넓은 정원공간이 나오더라고요.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보는 거와 같이 꽤 큰 홀이 나오고
주문받는 곳도 넓더라고요.
물론 테이블도 넉넉해서 앉을 곳도 많았습니다.
(손님들이 너무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루프탑도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베이커리였는데요.
위에 사진 찍은 것보다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지금까지 갔던 베이커리 카페 중에서 베이커리 종류는
제일 많았던거 같아요.
이번 베이커리 카페에서 조금 놀랬던 부분은 가격이었는데요.
저희가 빵 3개, 음료 2잔 주문해서 40,800원이 나왔습니다.
물론 베이커리 카페 저렴하지 않다는 건 알았지만.. 조금 놀랐네요. ^^
베니어 카페는 내부, 외부도 베이커리 맛도 좋았습니다.
가격이 조금 후덜덜하다는 점만 빼면요.
한 번쯤은 방문해서 맛있는 베이커리와 시원한 음료 마시며
힐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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