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방송 < 이번생도 잘부탁해 >

오래만에 기대되는 드라마가 방영한다는 소식을들었습니다. 

 

한동안 푸~욱 빠져서 보았던 웹툰이 드라마로 나온다는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주인공에  제가 좋아하는 신혜선 배우가 캐스팅됐다는 것도 기대되는 이유중 하나 입니다. 

 

그럼 첫방송 전에 드라마 <이번생도 잘 부탁해>에대해 미리 알아 보겠습니다. 

 

- 이번생도 잘 부탁해

 

 

방송시간 -  토~일 / 밤 9:20
몇부작 -  12부작
주연배우 -  안보현, 신혜선, 안동구, 하윤경
채널 -  tvN
스트리밍 -  티빙 / 넷플릭스
원작 - 웹툰 - 이번생도 잘 부탁해-  / 작가 '이혜'

 

- 이번생도 잘 부탁해  줄거리 

 

 

무려 천년에 이르는 열여덟 번의 전생을 가진 여자는

열아홉 번째에는 '반지음'이라는 여자의 육신으로 깨어났다.

 

'왜 나만 전생을 기억하는 걸까?'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번 생엔 뚜렷한 목적이 있다. 

12년 짧은 생을 살았던 열열덟 번째 생  즉, 전생에서 만났던

문서하를 다시 만나는 것이다. 

 

나는, 너늘 다시 기억해 냈다. 너는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

 

 

- 이번생도 잘부탁해  출연진

 

 

이름 : 현생 - 반지음  (전생 - 윤주원)

직업 : MI호텔 전략기획팀 팀원(前 MI모비티 선임연구원)

 

천년을 살아온 내공이 착착 쌓여 만들어졌다.

멋지고 대찬 기세 따뜻하지만 쿨한 성품 신이 ‘반’할 정도로 ‘지’어냈’음’을 줄인 이름

 

이번생은 쉽지않았다.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 애저녁에 도망간 엄마, 알콜중독 아빠, 양아치 같은 오빠, 정체 모를 불안과 이유없는 슬픔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고 ... 계속 뭔가를 기다리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 9살 여름 오후에, 전생의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기억이 돌아오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서하, 살았을까?’

 

 

 

이름 : 문서하

직업 : MI호텔 전략기획팀 전무

 

“반지음 씨, 왜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요?”

 

눈동자에 많은 생각이 서려있는 쓸쓸한 눈빛, 마음속은 아직도 소년인 채로 상처속에 머물러 있을때가 있다.

아버지는 늘 바빴고 어머니는 깊은 사랑을 줬지만 병이 깊어 곁에 있어줄 시간이 없었다.

 

그런 서하를 ‘사랑스러운 아이’로 봐준 유일한 사람이 ‘주원 누나’였다.

 

엄마의 죽음이후 주원이 세상의 전부였고 깊이 좋아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주원 누나가 죽었고 서하의 세계는 닫혀버렸다.

 

그런데 ... 웬 이상한 여자가 눈엎에 나타났다.

 

 

 

이름 : 윤초원

직업 : 조경사

 

초원은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일때의 여동생이였다.

 

누가봐도 사랑스러울 정도로 밝고 귀엽다.

천성이 착해 자기 욕심을 반으로 갈라, 먹던 걸 나눠주던 아이였다.

어린 나이에 둘도 없이 지내던 주원과 이별한 후 애써 밝은 척하며 지내다

만난 것이 꽃과 나무와 식물의 세계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국을 떠났던 서하 오빠가 돌아왔다.

초원의 심장이 다시 두근거렸지만 서하는 초원을 피하기만 한다.

 

그러다 ‘반지음’이라는 여자와 마주치게 된다.

 

자기보다 어른 여자에게서 

자꾸만 언니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이름 : 하도윤

직업 : 문서하 비서

 

엄마를 대신해 태어난 늦둥이 동생을, 한 번도 미원한 적 없는, 속 깊은 아이였고,

아버지 속 썩일 걱정 없이,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처음부터 잘하던 아이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갑자스런 죽음 이후, 끔찍한 세상으로 나가떨어 졌다.

아홉살의 도윤은 자신의 상처를 돌볼 겨를도 없이, 빈자리를 홀로 채웠다

 

돈 많은 것들은 재수 없어 날이 서 있던 학창 시절에 자신만큼이나 까칠한 서하를 만났다.

불안하고 복잡했던 그때, ‘귀머거리 재벌2세’ 문서하에게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꼈다.

 

서하의 아버지의 제안으로 서하와 함께 유학을 다녀오면서 더욱 막역한 사이가 되었지만

‘문서하 밑이나 닦아주는 놈’이라는 말을 들을 때 마다 자격지심이 들끓었고,

서하의 아버지 문회장에게 서하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러 갈 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초원이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  인물관계도

 

 

 

 

티저 예고편만 봐도 신혜선배우와 안보현 배우께서 얼마나 찰떡으로 연기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 

연기력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6월 17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웹툰을 보지 않으셨다면  첫방송 할 때 까지 웹툰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